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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NU 서재에서 놓치면 아쉬운 큐레이션

전문가 컬렉션

괜찮고 괜찮을 나의 K리그 : 당신에게 가장 가까운 축구장에서 : 박태하 에세이

최의창 교수의 <책으로 들여다보는 스포츠>

만든 사람 @ sn***

소개

인공지능의 광풍이 캠퍼스를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AI 리터러시는 생존의 필수 역량으로 강조됩니다. 그러나 삶은 일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삶은 일과 휴식의 균형으로 이루어집니다. 휴식이 무너지면, 결국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찾아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휴식을 위한 리터러시’이고, 그 첫머리에 ‘Sport Literacy’가 있습니다. ‘스포츠 리터러시’는 스포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기초 소양, 스포츠 향유력입니다. 스포츠는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읽기’는 글로 빚어낸 스포츠의 맛을 새롭게 맛보는 뛰어난 향유 방식입니다. 소설, 시, 에세이, 칼럼, 인터뷰, 비평, 그림책 등 여러 텍스트에 담긴 스포츠의 새콤, 달콤, 매콤한 신세계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https://lib.snu.ac.kr/sports/

괜찮고 괜찮을 나의 K리그 : 당신에게 가장 가까운 축구장에서 : 박태하 에세이

단행본 · 박태하 (편집자) · 2019 / 민음사

전문가 Review

사상 최초 K리그 팬 에세이로, K리그 직관기이자 분투기 또는 프로기 혹은 위로기이며 또한 안내서인 에세이

행복이 이글이글

전자책 · 홍대선 · 2024 /

40년 이글스 팬이 웃고울면서 쓴 각혈 야구 에세이. 작가는 충청도가 고향이거나 특별한 연고 없이 한화이글스(처음엔 빙그레이글스)의 팬이 되어 근 사십여 년을 살았다. 소년이 어른이 되고, 한국은 개도국에서 선진국이 되는 시간이었다. 그동안 이글스는 딱 한 번 우승했는데, 운명의 장난인지 군대 안에서 뒤늦은 신문기사로 접했다. 그리고 다이너마이트 타선은 어느새 물총 타선이 되었고, 우승은 고사하고 매일의 승리, 아니 1승보다 1점을 응원하는 팬들은 달관한 부처가 되어 있었다. 《행복이 이글이글》은 ‘1점’을 응원하는 팬의 영원한 고통과 행복, 그 딜레마를 이야기한다.

전문가 Review

40년 한화 이글스 팬이 웃고 울면서 쓴 각혈 야구 에세이! 행복의 비밀을 전하는, 어디서도 본 적 없던 행복론!

불펜의 시간

전자책 · 김유원 · 2021 /

2021년 제26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야구라는 스포츠에 각기 다른 방식으로 얽힌 세 사람이 무한경쟁 시스템 안에서 부서지며 겪는 성장의 시간을 담은 옴니버스 소설이다. 문학상 심사 당시 “야구라는 주제를 각 인물의 이야기에 걸맞게 직조해내는 균형감”이 뛰어나고, “스포츠 서사에서 익숙한 자기 성장에서 끝나지 않고 사회적 관점으로 흡입력 있게 뻗어나가”며 단단한 지지를 받았다. 불펜(bull pen)이란 야구 경기장 내 투수가 연습하는 공간인 동시에, 투우 경기 전 소들이 대기하는 곳이라는 어원을 따라 노동자들의 공간으로 은유되기도 한다. 프로야구 선수, 증권회사 직원, 스포츠신문 기자. 얼핏 접점이 없어 보이는 소설 속 이야기가 한데 모일 수 있는 이유 또한, 등장인물 모두가 자신이 몸담은 조직 세계의 부조리에 부딪히고 깨지며 불펜에 들어서게 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전문가 Review

야구라는 스포츠에 각기 다른 방식으로 얽힌 세 사람이 무한경쟁 시스템 안에서 부서지며 겪는 성장의 시간을 담은 옴니버스 소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 박민규 장편소설

단행본 · 박민규, 1968- · 2020 / 한겨레출판

필요 이상으로 일하고, 필요 이상으로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이 질문에 대한 도발적인 대답으로 제8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박민규 작가의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개정 2판이 출간됐다. 이 작품은 출간 당시 기존 소설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기발하고 유쾌한 상상력, 감각적인 문장으로 대단한 신인 작가의 탄생을 알리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많은 독자의 공감과 사랑을 받아왔다. 사회의 주류에서 소외된 ‘낙오자들’(사실은 우리 모두)에 대한 관심과 그러한 소외를 야기한 현대사회를 향한 비판은 2020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더 절실한 메시지가 되었다.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가 아날로그적 감수성으로 1980년대를 그렸다면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은 프로야구를 매개로 조금은 생소하지만 솔직하고 유쾌한 버전으로 1980년대를 기억한다.여기에 엘리트 학생복지와 국풍81, 댄스그룹 둘리스, 민병철 생활영어 같은 세세한 소품들이 더해져 소설은 마치 영화 [수상한 그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보는 듯한 복고적 스타일을 연출한다. 그리고 이러한 현실적 배경을 뒤로한 채 곧바로 ‘삼미 슈퍼스타즈’라는, 실재했던 괴짜 구단으로 시선을 옮긴다. 이 소설이 삼미 슈퍼스타즈를 주목하는 이유는 단순명료해 보인다. 바로, 늘 패배만 하고 살아온 우리 시대의 자화상과 닮아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 Review

삼미 슈퍼스타즈라는 실패했던 진짜 구단에 주목하여 프로야구를 매개로 조금은 생소하지만 솔직하고 유쾌하게 1980년대를 회상하는 소설

육상경기장

전자책 · 서상택 · 2014 /

서상택 시인의 시집. 지난 13년간 육상연맹의 홍보팀장으로 일하면서 늘 육상 알리기에 앞장서 온 저자가 ‘육상경기장’의 47개 종목 각각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 그 종목의 원리를, 선수들의 땀을, 그들의 열정과 꿈을, 환희와 좌절을 시詩로 노래한 책이다. 그래서 마치 경기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것처럼 생생하다. 이 시집은 스포츠라는 특수성을 넘어 모두가 공감할 우리네 삶을 노래하고 있어서 그 감동이 진솔하게 마음에 닿는다.

전문가 Review

영원한 기초 스포츠인 육상에 대해 각 종목의 원리와 선수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환희와 좌절을 시로 노래한 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