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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의 승인을 받은 서울대학교 연구 관련 담당자 (교직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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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연구 성과 분석 대시보드
연구 성과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여 기관 차원의 연구 경쟁력 진단 및 전략적 의사결정이 필요할 때
사상 최초 K리그 팬 에세이로, K리그 직관기이자 분투기 또는 프로기 혹은 위로기이며 또한 안내서인 에세이
40년 이글스 팬이 웃고울면서 쓴 각혈 야구 에세이. 작가는 충청도가 고향이거나 특별한 연고 없이 한화이글스(처음엔 빙그레이글스)의 팬이 되어 근 사십여 년을 살았다. 소년이 어른이 되고, 한국은 개도국에서 선진국이 되는 시간이었다. 그동안 이글스는 딱 한 번 우승했는데, 운명의 장난인지 군대 안에서 뒤늦은 신문기사로 접했다. 그리고 다이너마이트 타선은 어느새 물총 타선이 되었고, 우승은 고사하고 매일의 승리, 아니 1승보다 1점을 응원하는 팬들은 달관한 부처가 되어 있었다. 《행복이 이글이글》은 ‘1점’을 응원하는 팬의 영원한 고통과 행복, 그 딜레마를 이야기한다.
40년 한화 이글스 팬이 웃고 울면서 쓴 각혈 야구 에세이! 행복의 비밀을 전하는, 어디서도 본 적 없던 행복론!
2021년 제26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야구라는 스포츠에 각기 다른 방식으로 얽힌 세 사람이 무한경쟁 시스템 안에서 부서지며 겪는 성장의 시간을 담은 옴니버스 소설이다. 문학상 심사 당시 “야구라는 주제를 각 인물의 이야기에 걸맞게 직조해내는 균형감”이 뛰어나고, “스포츠 서사에서 익숙한 자기 성장에서 끝나지 않고 사회적 관점으로 흡입력 있게 뻗어나가”며 단단한 지지를 받았다. 불펜(bull pen)이란 야구 경기장 내 투수가 연습하는 공간인 동시에, 투우 경기 전 소들이 대기하는 곳이라는 어원을 따라 노동자들의 공간으로 은유되기도 한다. 프로야구 선수, 증권회사 직원, 스포츠신문 기자. 얼핏 접점이 없어 보이는 소설 속 이야기가 한데 모일 수 있는 이유 또한, 등장인물 모두가 자신이 몸담은 조직 세계의 부조리에 부딪히고 깨지며 불펜에 들어서게 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야구라는 스포츠에 각기 다른 방식으로 얽힌 세 사람이 무한경쟁 시스템 안에서 부서지며 겪는 성장의 시간을 담은 옴니버스 소설
필요 이상으로 일하고, 필요 이상으로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이 질문에 대한 도발적인 대답으로 제8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박민규 작가의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개정 2판이 출간됐다. 이 작품은 출간 당시 기존 소설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기발하고 유쾌한 상상력, 감각적인 문장으로 대단한 신인 작가의 탄생을 알리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많은 독자의 공감과 사랑을 받아왔다. 사회의 주류에서 소외된 ‘낙오자들’(사실은 우리 모두)에 대한 관심과 그러한 소외를 야기한 현대사회를 향한 비판은 2020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더 절실한 메시지가 되었다.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가 아날로그적 감수성으로 1980년대를 그렸다면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은 프로야구를 매개로 조금은 생소하지만 솔직하고 유쾌한 버전으로 1980년대를 기억한다.여기에 엘리트 학생복지와 국풍81, 댄스그룹 둘리스, 민병철 생활영어 같은 세세한 소품들이 더해져 소설은 마치 영화 [수상한 그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보는 듯한 복고적 스타일을 연출한다. 그리고 이러한 현실적 배경을 뒤로한 채 곧바로 ‘삼미 슈퍼스타즈’라는, 실재했던 괴짜 구단으로 시선을 옮긴다. 이 소설이 삼미 슈퍼스타즈를 주목하는 이유는 단순명료해 보인다. 바로, 늘 패배만 하고 살아온 우리 시대의 자화상과 닮아 있기 때문이다.
삼미 슈퍼스타즈라는 실패했던 진짜 구단에 주목하여 프로야구를 매개로 조금은 생소하지만 솔직하고 유쾌하게 1980년대를 회상하는 소설
서상택 시인의 시집. 지난 13년간 육상연맹의 홍보팀장으로 일하면서 늘 육상 알리기에 앞장서 온 저자가 ‘육상경기장’의 47개 종목 각각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 그 종목의 원리를, 선수들의 땀을, 그들의 열정과 꿈을, 환희와 좌절을 시詩로 노래한 책이다. 그래서 마치 경기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것처럼 생생하다. 이 시집은 스포츠라는 특수성을 넘어 모두가 공감할 우리네 삶을 노래하고 있어서 그 감동이 진솔하게 마음에 닿는다.
영원한 기초 스포츠인 육상에 대해 각 종목의 원리와 선수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환희와 좌절을 시로 노래한 시집
2005년 문학사상을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피버 피치>의 개정판. 닉 혼비 특유의 익살과 지성이 더욱 돋보이면서도, 원서에 충실한 맛깔스러운 번역과 함께 현재 쓰이는 용어로 수정되어 가독성을 더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2011/12시즌이 추가되어 닉 혼비가 두 아들과 함께 관람하는 새로운 모습도 느낄 수 있으며, 영국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웨슬리 메릿이 그린 창간 20주년 기념 일러스트가 표지에 덧입혀져 재미를 더한다.어릴 때부터 축구에 매혹되었으며, 어른이 되어서도 축구에 열광하는 닉 혼비가 기록한 감동적인 순간을 담았다. 단순한 축구사를 다루지 않고, 자신의 경험에 미루어 진정한 팬이 되어가는 과정을 현실적으로 그려내어 감동을 안겨준다.
세계적인 소설가 닉 혼비가 축구의 진정한 팬이 되어가는 과정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축구의 진실한 멋과 재미에 관한 최초의 명저
히말라야 등반 역사상 최대 미스터리 사건이라 불리는 맬러리와 어빈의 에베레스트 초등정 여부를 모티프로 풀어낸 산악 소설이다. 일본에서 720만 부가 판매된 ‘음양사’ 시리즈의 작가 유메마쿠라 바쿠가 구상부터 집필까지 20년의 시간을 들여 완성해냈다. 수차례의 취재를 통해 표고 8,000미터 고공을 압도적 스케일로 생생히 그려내면서 산에 모든 것을 내던진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정상을 향한 인간의 열망과 산악인의 정신을 농밀하게 담아냈다.주인공 후카마치 마코토는 카메라맨으로 일본 에베레스트 원정대에서 촬영을 담당했다. 등반에 실패한 후 우연히 들른 카트만두의 한 등산용품점에서 맬러리가 1924년 등반에서 촬영했던 것으로 추측되는 코닥 카메라를 얻게 되면서 조지 맬러리의 행적을 좇기 시작한다. 과연 1924년 조지 맬러리와 앤드류 어빈은 세계 최초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던 것일까? 전 세계 산악계를 뒤흔들 최대의 미스터리를 풀 수 있는 열쇠가 바로 그 카메라에 담겨 있다. 하지만 누군가 카메라를 훔쳐가고 후카마치는 그 행방을 좇는 중 한때 일본 산악계의 전설로 불리던 하부 조지를 만나게 된다. 일본으로 돌아가 하부에 관해 조사하면서 점점 산에 대한 하부의 집념에 빠져든 후카마치는 다시 네팔로 그를 찾아간다. 하부 조지, 전설의 등반가이자 자신이 죽게 한 파트너에 대한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는 남자. 그가 목표로 삼은 것은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에베레스트 남서벽 동계 무산소 단독 등정이었다.
히말라야 등반 역사상 최대 미스터리 사건이라 불리는 맬러리와 어빈의 에베레스트 초등정 여부를 모티프로 풀어낸 산악 소설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으로 제135회 나오키 상을 수상한 미우라 시온의 2006년 신작. ''장거리 달리기''를 소재로 쓴, 만화적 상상력과 드라마틱한 스토리의 청춘소설이다. 같은 대학에 다니는 열 명의 초보 육상 선수가 불가능해 보이던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과정을 담은 가슴 벅찬 이야기. 2009년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었다.가케루에게는 고교시절 불상사를 일으켜 육상부에서 퇴출당한 씁쓸한 경험이 있다. 육상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과에 진학했지만 가케루에게 있어 달리기가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 그렇게 삶에 대한 정점을 잃고 살아가던 가케루는 가지고 있던 돈을 모두 도박으로 날리고, 결국 편의점에서 빵을 훔치게 된다. 빵을 훔쳐 전속력으로 도주하던 중, 누군가가 자신의 뒤를 자전거로 쫓아와서 묻는다. "달리는 걸 좋아하나?"''달리기 위해서 태어난'' 가케루와 ''달리고 싶어도 달리지 못하는 괴로움을 아는'' 하이지. 그들을 포함한 열 명의 대학생이 자신과 친구들을 믿고 성장해 간다. 동경하던 꿈의 무대로 달려간다.
달릴 때는 철저하게 혼자이지만 다음 주자에게 어깨 끈을 넘겨주며 달리는 역전경주를 통해서, 열 명의 청년들이 서로에게 의지하며 성과를 일구어내는 멋진 스토리.
<새의 선물>로 시작하여 <아무 곳에도 없는 남자>, <고래>, <캐비닛>, <체인지킹의 후예> 등 한국 문단에 활기를 불어넣은 명작들을 거쳐, 우리가 애써 외면했던 쓸모없어진 세계의 슬픔을 들여다본 <소각의 여왕>까지. 한국문학을 이끌어왔고, 앞으로 이끌어나갈 다재다능한 작가들을 소개해온 문학동네소설상, 그 스물두번째 수상작 <스파링>이 출간되었다. 또다른 묵직한 신예 소설가 도선우를 세상에 알리는 그의 첫 장편소설이다. 굵직한 서사를 정공법으로 끌고 나가는 힘과, 적당히 유머를 섞은 속도감 있는 문장으로 독자를 이야기에 몰입시키는 솜씨는 이 작가가 오랜 시간 스스로를 연마해온 만만치 않은 신인임을 직감케 한다. 놀랍게도 도선우는 단지 문학작품을 다독하는 것만으로 묵묵히 필력을 쌓아온 재야의 고수다. <스파링>은 홀로 소설 쓰는 법을 터득한 이 숨은 고수의 재능을 확인하게 해준 첫 작품인 셈이다.공중화장실에서 태어난 소년 ''장태주''가 권투 선수로 성장해가는 과정 속에서 부딪치는 사회의 구조적 폭력에 맨몸으로 맞서는 이야기이다. 장태주는 밑바닥에서부터 생을 시작하며 일찌감치 세상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굴러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는 이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위악을 배우고 자신을 지키기 위한 싸움의 기술을 단련해가며 성공을 얻어내지만, 그 또한 "이 세계가 돌아가는 원리"에 의해 자꾸만 무너져내린다.
공중화장실에서 태어나 가장 밑바닥에서 삶을 힘겹게 살아낸 주인공이 권투 선수로 성장해가는 과정 속에서 부딪치는 사회의 구조적 폭력에 맨몸으로 맞서는 이야기.
<오베라는 남자>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감동소설의 대가 프레드릭 배크만이 모두의 가슴을 울리는 새로운 이야기 <베어타운>으로 돌아왔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오베라는 남자>를 뛰어넘었다" "이 시대의 디킨스다"라는 언론의 열광적인 찬사를 받은 이 작품은 이전 작품들에 웃음과 감동과는 또 다른 깊고도 뭉클한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작품이다. 공동체를 하나로 엮는 희망과 그 공동체를 갈기갈기 찢어놓는 비밀, 대의에 반하는 선택을 하는 한 개인의 용기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적나라하게 비추며 희망을 이야기한다. 프레드릭 배크만은 이 소설로 아마존 올해의 책 Top 3, 굿리즈 올해의 소설 Top 2에 오르며 또 한번 커다란 도약을 이루어냈다. 사람들은 말한다. 베어타운은 이제 끝났다고. 해마다 점점 일자리가 사라지고, 계절마다 숲이 빈집을 집어삼킨다. 한때 잘나가던 시절의 영광도 잊혀진 지 오래, 하지만 이곳 사람들은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이 소리가 들리면 미소를 짓는다. 탕, 탕, 탕. 기온만큼이나 급속도로 추락하는 집값 말고는 남은 게 없어 보여도 그렇게 단 하나의 희망이 울려 퍼지는 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또 하루를 견딘다. 탕, 탕, 탕. 3월 초의 그날 밤, 그 일이 있기 전까지는…….
아이스하키에 열광하는 북유럽의 작은 마을 베어타운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에 관한 소설
저자 조지 쉬언은 심장병 전문의이자 러너이다. 그는 의사 생활을 하는 틈틈이 달린 것이 아니라, 의사라는 직업을 대신할 다른 직업으로 달리기를 선택했다. 이 책은 싸구려 대회셔츠를 입고, 주머니에 한 푼도 넣지 않고 생활하며, 고통스러운 자신의 숨소리를 들으면서 점차 러너가 되어가는 자신을 관찰한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달리는 데 필요한 식이요법이나 훈련법, 부상방지법 등의 실용적인 내용이 핵심이 아니라, 달리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사색의 시간에 주목하고 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문제가 생길 때 그 문제를 안고 달린다. 문제 안에서 직접 살아내기 위해서, 대답을 찾으려고 애쓰며, 삶에 대해 다른 해답은 없는지 살펴보며." 그리고 달리기를 통해 "역사를 만들지 않고 사는 법, 원수를 갚지 않고 즐기는 법, 영적 성장의 최종 목적지인 존재 속으로 들어가는 법"을 배웠다고 고백한다.
육체적, 정신적, 영적 경험으로서 달리기를 바라보며, 달리는 과정에서 갖게 되는 여러 감정과 가져야 할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에세이
빌 게이츠 선정 2016년 올해의 책. 미국 현대문학의 가장 담대한 작가이자 빼어난 스타일리스트인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가 선보이는 산문의 정수이다. 주니어 테니스 선수이기도 했던 작가는 이 산문집에서 테니스 치는 순간들과 테니스 경기를 둘러싼 모든 철학적, 정치사회적, 심지어 수학적 맥락들을 깊이 쑤시고 건드려 미국 스포츠 산문의 고전을 완성했다. 이 책에 서문을 붙인 미국의 작가이자 편집자 존 제러마이아 설리번은 테니스의 언어적 유래, 문학에 등장한 테니스, 테니스가 다른 스포츠와 본질적으로 어떤 점에서 다른지 등을 유려한 글로 엮어내며 이 스포츠가 생소한 사람들의 이해를 돕는다. 작가는 “단언컨대 테니스는 스포츠 중에서 가장 아름다울 뿐 아니라 가장 힘겹다”라며, 인체의 물리학을 위반하고 “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초월”의 순간을 선사하는 위대한 선수들에 찬탄을 보낸다. 작가는 지독할 정도로 이어지는 문장의 랠리와 번뜩이는 재치를 결합해 기적적 정교함의 연속으로 이루어진 테니스의 시간을 경이로운 산문의 언어로 옮겨내는 데 성공한다.
테니스 치는 순간들과 테니스 경기를 둘러싼 모든 철학적, 정치사회적, 심지어 수학적 맥락들을 깊이 들춰보고 넓게 살펴보아 미국 스포츠 산문의 고전을 완성한 전설의 책
맬컴 글래드웰의 <1만 시간 법칙>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주장으로 화제를 일으킨 기자 데이비드 엡스타인의 첫 책. 저자는 최고의 운동선수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탁월함의 비밀을 파헤친다. 운동선수들에게 결정적 영향력을 행사해 온 다양한 이론들을 재해석하고 때로는 반박하며 기존 스포츠 과학이 가지고 있던 관점을 완전히 뒤바꿔 놓는다.최신의 스포츠 과학 이론과 전 세계에서 수집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흥미롭고도 놀라운 이야기를 만들어 낸 저자는 최고의 자리를 위해 노력만으로는 부족하지만, 유전자의 힘만 맹신하는 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스포츠와 유전자의 관계에 대해 저자도 아직 답하지 못한 부분이 많이 남아 있다.
최신 스포츠 과학 이론과 전 세계 사례를 토대로, 노력만큼 유전자의 영향도 중요하다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스포츠 과학의 관점을 혁신적으로 재해석한 책
안데르스 에릭슨 박사는 ‘1만 시간의 법칙’의 핵심은 ‘얼마나 오래’가 아니라 ‘얼마나 올바른 방법’인지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즉, 1만 시간의 핵심은 ‘무턱대고 열심히 하기’가 아닌 ‘다르게 열심히 하기’라고 말이다. 그동안 우리는 ‘1만 시간’이라는 숫자에 집착해 그저 오랫동안 열심히만 하면 다 되는 줄 알았다. 오랫동안 해도 성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타고난 재능이 없어서’라며 절망에 빠지곤 했다. 하지만 둘 다 틀렸다. 목표한 ‘1만 시간’을 거쳐 최고가 되고자 하는가? 그렇다면 시간만큼 중요한 것은 그 시간을 보내는 ‘방법과 질’이다. 에릭슨 박사가 말하는 노력의 올바른 방법은 바로 ‘집중’과 ‘피드백’, 그리고 ‘수정하기’로 요약되는 ‘의식적인 연습’ deliberate practice이다. '1만 시간의 재발견'은 이 ‘의식적인 연습’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정상에 오른 사람들이 보낸 시간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어떻게 해야 이런 연습을 통해 우리의 능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지, 더 나아가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지를 지난 30년간의 과학 연구를 토대로 상세하게 알려준다.
의식적인 연습과 일반적인 연습의 차이를 다루며, 재능을 개발하는 최적의 방법을 제시한 책
올림픽을 향한 세상의 시선이 승패의 결과와 메달의 색깔에 모아진다면, 해부학자는 선수들의 몸에 주목한다. 알리의 주먹(1964년 올림픽), 코마네치의 발목(1976년 올림픽), 조던의 무릎(1992년 올림픽), 펠프스의 허파(2008년 올림픽), 볼트의 허벅지근육(2008년~2016년 올림픽), 태극궁사들의 입술(1984년~2020년 올림픽) 등 올림픽 영웅들의 뼈와 살에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해부학적 코드가 숨어있다. 저자는 하계 올림픽 중에서 28개 종목을 선별하여 스포츠에 담긴 인체의 속성을 해부학의 언어로 풀어낸다. 복싱편에서는 복서에게 치명적인 뇌세포손상증을 가져다주는 펀치 드렁크 신드롬이 만연함에도 불구하고 국제복싱협회가 헤드기어 착용을 폐지한 연유를 파헤친다. 유도편에서는 200가지가 넘는 기술 중에서 외십자조르기가 목동맥삼각에 위해를 끼쳐 산소부족 상태를 초래해 뇌 손상에 이르는 과정을 규명한다. 육상편에서는 우리 몸의 근육조직을 이루는 속근과 지근이 단거리와 장거리 경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및 마라톤선수의 스포츠심장과 발바닥 구조에 담긴 함의를 해부한다. 축구 역사의 패러다임을 바꾼 회전(스핀)킥과 무회전킥에 얽힌 종아리근육의 구조를 해부도를 통해 풀어낸 대목에서는 우리 몸 곳곳을 다층적으로 탐사하는 해부학의 유니크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저자는 스포츠를 의학의 카테고리에 가두지 않고 해당 종목의 역사적 연원과 과학기술 및 사회적 함의를 살피는 데도 지면을 아끼지 않는다. 수영선수의 전신수영복이 빚은 기술도핑, 사이클에서 불거진 스테로이드 오남용, 복싱과 사격 및 탁구에 담긴 정치외교적 속내, 자본의 논리에 함몰된 비인기종목에 숨겨진 가치에 이르기까지 분야와 관점을 넘나드는 이야기의 향연은 그 자체가 다양성의 미학을 펼치는 올림픽과 닮았다.
세상의 시선이 스포츠의 승패 결과와 메달 색깔에 모아질 때, 스포츠 선수들의 몸에 주목하며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선수들의 유전자를 해부하는 해부학자의 흥미진진한 책
뇌의 진화는 1만 년 정도의 큰 단위로 진행되지만, 인간의 생활방식은 인류 역사에서 찰나에 불과한 기간에 선조들보다 절반밖에 안 되는 신체활동량이면 충분한 상태로 변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우리 뇌는 현대인의 덜 움직이는 삶에 아직 적응하지 못한 상태이며, 우리가 신체활동을 할 때마다 뇌가 건강해질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다. 뇌가 활력을 가지려면 우리 선조들처럼 신체활동량을 늘려줄 필요가 있다고 이 책은 말한다. 《뇌는 달리고 싶다》가 말하는 운동의 긍정적 효과는 산책이나 달리기를 막 하고 난 후에 찾아오는 좋은 기분처럼 즉시 얻을 수도 있고, 1년 이상 규칙적인 훈련을 했을 때 비로소 나타나는 아주 커다란 혜택일 수도 있다. 이 책은 그런 혜택을 스트레스와 불안 해소, 집중력 상승, 행복감, 기억력과 창의성, 뇌의 세포 생산과 건강한 노화 작용 등 뇌의 기능적 측면에 따라 나누어 설명한다.
뇌의 진화와 현대인의 덜 움직이는 삶의 불일치를 강조하며, 운동이 뇌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다양한 측면에서 설명한 책
근대 서양철학의 문을 연 데카르트는 인간을 구성하는 본질로 정신과 몸을 구분했다. 이러한 정신-몸 이원론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받아들여지면서 뇌를 신성시하고 지능의 핵심으로 여기는 사고방식이 일반화되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심리학자와 첨단 과학자들은 이전의 기계론적 접근에서 벗어나 체화된 지식 이론, 즉 몸의 학습 능력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지식 습득에서 몸이 어떤 역할을 하고 지능은 뇌뿐 아니라 몸에도 있다는 것을 다채로운 사례로 실증한다. 데이터가 전부이고 인공지능이 미래라고 믿는 시대에 뇌에 중점을 둔 지식의 한계를 짚어보고, 불확실한 세상과 소통하면서 더 올바른 선택과 결정을 내리는 데 ‘체화된 지식’이 얼마나 유용한지를 여러 관점에서 조명한다.
몸이 어떻게 지능과 지식 습득에 관여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증하며, ‘체화된 지식’이 얼마나 유용한지 탐구한 책
수많은 사례와 뇌과학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특별한 능력''의 이면에 숨어있던 강력한 법칙들을 밝힌 글로벌 베스트셀러.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인류의 오랜 관심사인 재능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1년 2개월간 전 세계를 누볐다. 뉴욕의 허름한 음악 아카데미에서 모스크바의 오래된 테니스 코트까지, 보잘것없는 곳에서 배출한 엄청난 능력의 개인과 집단을 연구하면서 이들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재능 폭발의 패턴을 발견한다. 그리고 이러한 패턴이 인간의 뇌가 스킬을 습득하는 근본적인 메커니즘과 관련 있음을 밝혀낸다. 방대한 취재의 결과물인 이 책은 재능에 대한 낡은 관념을 바꾸고 우리가 가진 놀라운 가능성의 증거를 제시한다. 저자는 개인의 소질이나 적성이 중요하긴 하지만, 능력을 발휘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어떤 방식으로 연습하고, 어떻게 뇌를 단련하느냐''라고 말한다.출간 즉시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혁명적인 과학계의 발견을 영리하게 포착한 새로운 자기계발서''라는 평가와 함께 전 세계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국내에도 2009년 출간된 이후 독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2021년 새롭게 선보이는 『탤런트 코드』 특별합본판에는 저자가 후속작으로 출간한 매뉴얼북 『재능을 폭발시키는 52가지 학습의 기술』이 책 속 책으로 새롭게 수록되었다. 세계 곳곳 재능의 용광로를 취재하며 수집한 효과적인 스킬 향상 비법을 정리한 책으로, 실제 학습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 52가지가 담겼다.
방대한 취재를 통해 재능 폭발의 패턴을 발견하고, 능력 발휘에 영향을 미치는 연습과 뇌 단련의 중요성을 강조한 책
저자는 장기적인 성공을 원한다면 단기적인 성취에 현혹되지 말 것을 주문한다. 우리는 흔히 단기간에 성적을 높여 주는 교사를 실력 있는 교사로 여기곤 있다. 정말 그럴까? 엡스타인은 인지심리학자 네이트 코넬의 <바람직한 어려움>이라는 개념을 소개한다. 단기적으로는 더 힘들고 느리고 좌절감을 주는 학습이 장기적으로는 더 좋은 결과를 낳는다는 용어이다. 오늘날 대중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반 고흐 역시 자신의 화풍을 완성하기 전까지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다. 미술상, 교사, 서점 점원, 유망한 목사, 순회 전도사를 거쳤고, 그림을 그리겠다고 결심한 뒤로는 드로잉, 수채화, 튜브로 직접 물감을 짜서 바르기 등 다양한 기법을 실험했다. 그의 전 인생이 화가라는 직업, 최고의 화풍을 완성하기 위한 샘플링 기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엡스타인은 <무언가를 배우는 것보다는 자기 자신에 관해 배우는 것>이 교육의 더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한다.
단기적인 성취에 현혹되지 않아야 하는 이유,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성공이 중요한 이유를 빈 고흐의 직전 직업 경험과 실험적인 학습 등을 예로 설명한 책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상식이다. 그런데 왜 이렇게 운동을 하는 것이 귀찮을까? 운동이 정말 ‘마법의 알약’이라면, 지금은 사람들이 그 어느 때보다 몸을 안 움직이는데도 왜 대체로 더 오래 사는 것일까? 달리기를 하면 오히려 무릎에 문제가 생길까? 앉아 있으면 건강에 나쁠 수밖에 없을까? 걷는다고 살이 빠질까? 나이 들수록 몸을 덜 움직이는 게 정상일까?
하버드대학교 인간진화생물학 교수이자 인간 신체 활동의 진화에 대한 선구적 연구자인 대니얼 리버먼이 운동에 관한 모순되고 불안을 유발하는 정보들을 면밀하게 파헤친다. 그는 운동 관련 미신 12가지를 제시하고, 그간 잘 해명되지 않았던 인간의 여러 신체 활동들을 진화생물학과 인류학의 통찰 아래 명쾌하게 설명한다.
각종 질병에 어떤 운동이 어떻게 효과가 있는지, 1만 보 걷기는 건강에 정말 도움이 되는지, 웨이트운동과 유산소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유용한 지식들로 가득하다. 저자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섬세한 연구 지식, 재치와 활기가 어우러진 이 책은 독자들을 일단 꿈쩍거리게 할 것이다.
인간 신체활동의 진화를 연구하는 인간진화인류학 교수인 저자가 운동관련 미신 12가지를 제시하고, 그동안 해명되지 않았던 여러 이슈들을 명쾌하게 설명하는 책
달리는 인류학자 마이클 크롤리 걸작 논픽션. 인류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마거릿 미드상’의 2022년 수상작이다. 마라톤 선수이자 인류학자인 마이클 크롤리는 에티오피아에서 달리기를 하며 보낸 열다섯 달의 경험을 통해 매우 통찰력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왜 에티오피아의 달리기 선수들은 새벽 3시에 일어나 언덕을 오르내리며 달리는 걸까? 하이에나를 찾아 나서는 게 어떻게 달리기 실력을 향상시키는 일이 되나? 독창적이고 때때로 ‘위험한’ 달리기 방식을 취하는 것은 어떻게 달리기를 덜 지루하고, 더 모험적인 경험으로 만들 수 있는가?
크롤리는 “직관적이고 창의적으로 달리는 것”, “속도보다 느림에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겸손한 관점과 열린 마음으로, 러닝에 대한 서구의 과학적 접근법과 에티오피아의 직관적이고 창의적인 접근 방식의 차이를 조명하면서, 기술과 과학에 과도하게 의존한 나머지 영혼을 고갈시키는 훈련 방법론에 대한 대안적 관점을 제공한다.
에티오피아 달리기 선수들의 직관적이고 창의적인 연습과정을 지켜보며 기술과 과학에 과도하게 의존한 주류 훈련 방법론에 대한 대안적 관점을 들려주는 논픽션.
우리는 운동이 건강에 좋은 것은 다들 알고 있다. 하지만 건강의 차원을 넘어 인간은 원래 끈질기게 움직일 수밖에 없는 존재라면 어떻겠는가. ‘의지력의 과학’, ‘스트레스와 친구가 되는 법’ 등 TED 강연으로 엄청난 호응을 받았던 켈리 맥고니걸 박사는 이번 신간 《움직임의 힘》을 통해 인간은 움직여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은 물론 본래 움직이는 존재였음을 제시한다. 이 책은 운동이 주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강점을 소개함과 동시에 인간이 어째서 움직이는 존재인지 설명함으로서 운동을 해야 할 동기를 불러일으키고 개인의 행복만이 아니라 공동체적 행복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만든다.
운동의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이점을 소개하며, 인간이 본래 움직이는 존재로서 건강과 행복을 찾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주장을 제시한 책
몰입은 인생을 좀 더 행복하고, 즐겁게 만드는 열쇠이다. 무언가에 몰입했던 경험은 대부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가장 큰 성취감을 느낀 순간이다. 따라서 누구나 몰입을 선망하고 기대하지만, 어떻게 하면 몰입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1970년대에 몰입 현상을 처음으로 규명하며 ‘몰입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세계적인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달리기는 몰입을 경험할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이다!’라는 주장 아래, 지난 40여 년간 몰입을 연구하면서 세운 자신의 목표―사람들이 좀 더 행복하게, 좀 더 즐겁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를 달리기의 영역으로 확장시켰다. 《달리기, 몰입의 즐거움》은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과 그들이 경험하는 몰입 현상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달리기와 몰입의 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제시하고, 유명 육상선수들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몰입 경험과 독자들이 직접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도 전수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몰입을 경험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좀 더 행복하게 더 큰 성취감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달리기를 통한 몰입 경험을 과학적으로 탐구하며, 유명 육상선수들의 인터뷰와 다양한 노하우를 통해 몰입을 높이고 더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책
도핑은 스포츠 규정상 명백하게 금지된 행위다.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편법’으로 여겨지는 도핑은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의 몸과 정신을 해치기도 한다. 또한 도핑 사실이 발각되면 선수는 신뢰와 명성, 그간의 기록을 모두 잃는다. 그런데 왜 운동선수들은 들킬 위험을 무릅쓰고 약물에 손을 댈까? 약물은 정말로 경기력을 향상시킬까? 경기력 향상 약물은 신체에 어떻게 작용하고, 선수의 몸에는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는 걸까? 사실 우리는 도핑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스포츠를 사랑하는 정신과 의사가 쓴 이 책은 우리가 막연하게 ‘나쁜 일’, ‘불법’이라고만 생각했던 도핑의 비밀을 낱낱이 파헤친다. 언제부터 선수들이 약물로 기량을 끌어올리기 시작했는지 도핑의 역사를 훑어보고, 약물들이 어떤 원리로 선수의 몸에 작용해 효과를 발휘하는지를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빛나는 스포츠 스타들에 얽힌 흥미로운 도핑 스캔들은 덤이다. 스포츠 경기의 찰나의 순간에 웃고 우는 사람이라면, 어느새 책 속에 빠져들어 선수들의 피와 땀과 눈물에 얽힌 도핑의 과학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도핑의 역사, 스포츠 스타들의 도핑 스캔들을 살펴보고, 경기력 향상 약물이 선수의 몸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과학적으로 설명한 책
야구와 수학이 만났다. 한쪽은 뜨거운 열정이, 다른 한쪽은 차가운 이성이 깃든 분야지만 두 세계는 ‘숫자’라는 공통된 언어로 닿아 있다. 『수학을 품은 야구공』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홍석만 수학교사와 류선규 전 SK와이번스 단장이 만나 야구의 수많은 순간을 ‘수학’의 눈으로 들여다본다. 현직 수학교사와 야구 전문가가 힘을 합쳐 만든 이 책은 수학적 정밀함과 현장의 생동감을 모두 품고 있다. 이 책은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 그리고 수학과 야구를 좋아하는 일반 독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멀게 느껴지지만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수학, 친근하지만 알고 보면 어려운 야구. 이 책은 그 경계를 허물고자 하는 시도이자, 수학교사와 야구 전문가의 사명감이 담긴 결과물이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수학이 새롭게 보이고, 수학이 어려운 사람이라면 야구를 통해 수학에 한 발 다가갈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야구장에서 숫자를 보자. 수학이 너무 어렵다면 일단은 수학이 아닌 ‘수’로만 보자. 그러면 수학이 보일 것이다.”라고 말한다. 야구의 기록과 스탯, 경기 방식, 선수 연봉, 시즌 예측, 중계권료, 좌석 선택, 금융상품 등 일견 복잡하고 전문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주제들을 수학이라는 렌즈를 통해 흥미롭게 풀어낸다. 평균, 비율, 경우의 수, 통계, 함수, 진법, 확률과 같은 수학 개념이 야구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숫자와 수식을 싫어하던 독자도 “이게 수학이었어?” 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순간이 올 것이다.
야구와 수학은 숫자라는 공통된 언어로 닮아 있다. 현직 수학교사와 야구 전문가가 만나 야구의 수많은 순간을 수학의 눈으로 들여다보는 책.
스포츠 영화는 스포츠와 영화가 결합한 대중문화로서 정치, 경제, 교육과 같은 사회 현상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따라서 스포츠 영화는 한국사회를 읽어내는 중요한 창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우선 우리나라 스포츠 영화의 역사를 간략하게 정리한다. 이어서 최초의 스포츠 영화인 <꿈은 사라지고>부터 2000년대 흥행작인 <말아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국가대표> 등 20여 편을 대상으로 삼아서 스포츠와 정치, 젠더, 돈, 교육 그리고 스포츠 윤리의 문제를 탐색한다. 스포츠 지도자의 리더십 유형과 사회적 맥락, ‘진정한 영웅’의 의미를 조명하는 것도 의미가 크다. 이 책은 스포츠 영화에 나타난 특징을 한국사회의 여러 현상과 연결해 관객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준다.
한국사회를 읽어내는 중요한 창이 될 수 있는 스포츠영화 20여 편을 대상으로 스포츠와 정치, 젠더, 돈, 교육, 그리고 윤리의 문제를 탐색하는 책
인간은 왜 물에 뛰어드는가? 영웅에서 보통 사람까지, 생존을 위한 기술에서 놀이와 스포츠까지. 수영으로 읽는 인간과 물의 문화사. 헤엄치는 인류의 역사는 이집트 사막에서 시작하여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에 꽃을 피우다가 중세에 이르러 (유럽에서는) 암흑시대로 접어든다. 르네상스와 함께 기지개를 편 수영은 오늘날 올림픽으로 전성기를 맞이한다.종교와 패션, 건축술, 위생, 보건, 제국주의와 식민지 시대, 인종차별과 남녀차별, 성적 매력과 욕망, 영광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넘나드는 수영 만 년의 역사. 뜨거운 여름, 차가운 물에 풍덩! 들어가는 것 같은 시원함을 선사하는 책이다.
수영을 통해 헤엄치는 인류의 역사와 물의 문화사를 흥미롭게 풀어낸 책
고대 올림피아에서 현대까지, 스포츠의 3,000년 역사를 당대의 사회 문화와 함께 엮어서 흥미롭게 다룬 책. 스포츠는 어떻게 형성되어왔는지, 각 시대와 사회에서 스포츠는 무엇을 의미했는지, 언제 누가 어떤 스포츠를 즐겼는지, 스포츠와 정치, 문화는 서로 어떠한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흥미롭게 묘사한다. 가장 단순한 운동인 달리기부터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에 귀족들이 즐겼던 스포츠, 그리고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현대 스포츠 종목들까지 거의 모든 스포츠의 역사를 풍부한 사례를 통해서 소개한다. 스포츠가 무엇인지에 관한 놀라운 통찰을 제공하면서 인간의 움직이고자 하는 욕구를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하는 책이다.
서양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 시작하여 중세·르네상스·계몽시대를 거쳐, 근대와 현대에까지 스포츠의 역사를 세밀하고도 파노라마처럼 설명하는 책
스포츠 리터러시(Sport Literacy)는 스포츠를 문화 현상으로 바라보고, 그것을 인문적으로 누리고 향유하는 자질이다. 그 자질은 개인의 생활을 더 즐겁게 하고 인생 전체를 보다 행복하게 이끌어 주며, 스포츠를 사회적·문화적 가치로 새롭게 인식하게 해준다. 스포츠 리터러시가 지금 우리 모두에게 절실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스포츠가 문학·종교·철학·예술·역사와의 콜라보를 통하여 창조시킨 인문적 스포츠의 놀라운 세계로 안내하여 스포츠 리터러시를 길러주는 책
피트니스의 역사 하나를 써 내려가는 것은 경쟁과 성취가 역사적으로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추적해 간다는 뜻이며, 그런 변화가 근대 사회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물어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여기서 중요한 매개변수는 체형과 건강 그리고 그 둘 사이의 관계다. 무엇보다도 피트니스의 역사는 사회사로서의 몸의 역사이다. 즉 몸과 관련한 여러 가치와 규범의 역사, 몸과 관련한 지식 질서 및 담화 질서의 역사, 몸으로 표현되고 비유되는 것의 역사, 몸이 가진 테크노롤지 및 그 실행의 역사다. 이와 같은 몸의 역사는 인간이 제 몸을 통해 사회와 관계를 맺어나가는 과정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피트니스는 몸을 거쳐 작동하지만 결코 몸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다. 그렇기에 이 책은 신체단련뿐 아니라 그 이상의 것도 중요하게 다룬다. 1장은 우리의 현재, 가장 가까운 과거 그리고 몸의 모양과 물질성이 갖는 의미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강박적으로 이루어지는 여러 실천행위와 정책들, 즉 몸 움직이기와 영양섭취에 관해 이야기한다. 2장에서는 피트니스 개념의 역사를 개관하는데, 그 범위는 18세기부터 1970년대까지다. 이 장은 역동성(Dynamik)과 실현가능성(Machbarkeit)이라는 관념이 어떻게 근대 사회를 점점 더 많이 헤집고 들어가 우리가 오늘날 알고 있는 피트니스라는 개념으로 빚어지는지를 제시한다. 이어서 3장은 피트니스가 노동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다룬다. 이 장에선 몸과 생산성이 어떤 의미를 갖는가를 파헤친다. 4장은 피트니스와 섹스의 관계에 눈을 돌려 생식과 정력이라는 문제를 주시한다. 5장은 피트니스와 전투태세의 관계를 언급하며, 피트니스가 영웅이라는 이상적 존재와 어떻게 서로 맞물려 있는지를 논의한다.
인간이 제 몸을 통해 사회와 관계를 맺어나가는 과정 자체라고 할 수 있는 몸의 역사를 다루는 책
운동선수는 머리가 나쁘고, 철학자나 저술가들은 몸이 허약하며 기력이 부족할 것이다? 이런 잘못된 통념의 배경에는 편견이 자리 잡고 있다. 즉, ‘육체파’와 ‘정신파’, 신체활동과 정신활동이 어떤 식으로든 대립관계에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우리는 마치 몸과 마음, 육체와 영혼, 활동과 생각이 분리된 채 존재하는 듯 생각하곤 한다. 사무실이나 책상에 앉아 있을 때는 ‘정신노동’ 중이니 몸은 한낱 쓸모없는 허울에 불과하고, 스포츠센터에서 스트레칭이나 달리기, 바벨 들기를 할 때는 정신이 쓸모없다고 여기곤 한다. 시간이나 에너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존재 자체를 둘로 분리돼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철학자들은 이것을 ‘이원론dualism’이라고 부른다. 이원론을 적용하면 운동의 오랜 매력을 확인하기 어렵다. ''지적으로 운동하는 법''의 저자이자 오스트레일라아의 철학자인 데이먼 영은 이런 생각에 도전하며, 운동이 어떻게 몸과 마음을 하나로 발전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집필과 함께 클라이밍.달리기.가라테 등 다양한 운동을 직접 시도했다. 운동으로 신체적 변화는 물론 지적·도덕적 변화까지 이룰 수 있음을 이론에 그치지 않고 몸소 증명해 보여주기 위해서다. 고대 그리스 철학과 현대 철학을 넘나들며 운동과 스포츠를 탐구하면서 신체를 단련하는 즐거움과 미덕, 그리고 목적을 찾아낸다.
고대 그리스 철학과 현대 철학을 넘나들며, 운동이 어떻게 몸과 마음을 하나로 발전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
축구를 통해 세계의 정치사와 사회운동을 새롭게 읽어낸다. 저자 라몬 우살은 카탈루냐 출신 역사학자로, 19세기 산업혁명 이후 축구가 그저 스포츠가 아니라 정치·사회적 실천의 장이 되어온 과정을 55개의 클럽 사례로 추적한다. FC 바르셀로나가 카탈루냐 독립운동의 상징이 된 이유, 리버풀 팬들이 대처 정부에 맞선 정치적 저항의 주체였던 사연, 여자 축구가 성평등 운동의 최전선이 된 과정 등 저자는 각 시대와 지역의 권력, 민족, 젠더, 종교, 계급 문제를 축구의 역사 속에서 세밀하게 읽어낸다. 이 책이 보여주는 축구장에서 벌어진 갈등과 연대의 역사는 그 자체로 20세기와 21세기의 정치사다.
저자는 “축구는 정치와 분리돼야 한다”는 오래된 통념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축구가 ‘총체적 사회적 사실’로서 인간의 조건을 드러내는 거울이라고 말한다. 월드컵과 리그 시스템, 국가대표팀의 색과 엠블럼, 팬들의 집단적 열정 속에는 늘 정치가 작동해왔다. 식민지 해방을 꿈꾼 아프리카의 팀, 난민 캠프에서 시작된 팔레스타인의 대표팀, 노동자의 도시를 대변한 클럽, 그리고 자본의 스포츠워싱에 맞서는 환경주의 구단까지 축구장은 언제나 저항과 권력의 현장이었다.
‘정치적 축구’의 역사를 통해, 우리는 스포츠가 어떻게 세계를 비추고 또 바꾸어왔는지 확인하게 된다. 축구의 영혼이 단지 경기장 안이 아니라, 사회의 모든 균열과 열망 속에 있음을 증명하는 기록으로서, 이 책은 축구를 사랑하는 독자뿐 아니라, 현대사·정치·문화의 교차점을 탐구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줄 것이다.
19세기 산업혁명 이후 축구가 그저 스포츠가 아니라 정치·사회적 실천의 장이 되어온 과정을 55개의 클럽 사례로 추적해서 보여주는 책.
스포츠 전문기자 한성윤은 20여 년 동안 스포츠 현장에서 자신이 직접 경험한 선수들조차 알지 못했던 다양한 정보와 뒷이야기들을 『가슴에 새긴 태극마크, 등에 짊어진 일장기』에 모두 담았다. 저자는 한국과 일본의 역사, 문화, 전통, 사회, 국민성, 가치관 등이 스포츠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기자 특유의 통찰력으로 풀어내 분석하고, 스포츠라는 매개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서로 다른 점과 닳은 점, 배워야 할 점, 지양해야 할 점 등을 전하고 있다. 또한 손흥민, 이승엽, 오타니 쇼헤이, 스즈키 이치로 등 내로라하는 세계적인 선수들의 훈훈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태극전사와 사무라이 재팬, 세리머니, 잘못된 통역으로 인한 오해, 영구결번, FA제도, 야구 용어의 탄생 배경, 이색적인 등록명, 4번 타자의 존중 문화, 씨름과 스모의 차이, 파이팅과 거쓰 포즈, 야구의 저주 문화, 빵과 문어 이야기 등 한일 양국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읽는 재미를 한층 더해준다.이 책을 통해 스포츠가 사회와 문화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어떤 문화를 만들어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스포츠에 강력한 힘이 있다는 사실과 스포츠를 단편적으로 기록이나 숫자만으로 이야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한국과 일본의 역사, 문화, 전통, 가치관 등이 스포츠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분석하고, 스포츠라는 매개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서로 다른 점과 닮은 점, 배워야 할 점 등을 전하는 책
야구는 어떻게 축구를 제치고 한국 최고의 스포츠가 되었을까? 스포츠문화사학자 이종성 한양대 교수는 끈질긴 추적 끝에 우리가 몰랐던 비밀을 찾아냈다. 바로 한국을 움직였던 파워 엘리트와 야구와의 결합이다. 학연을 중심으로 펼쳐진 정치, 경제, 미디어 권력의 결합이 만들어 낸 최고의 흥행 상품이 프로 야구였다. 스포츠가 사회와 어떻게 상호 작용하고 성장하는지를 명쾌하게 보여 주는 이 책은 한국 스포츠 문화사의 지적 성장을 보여 주는 증거다.
왜 한국이 야구의 나라가 되었는지를 알기 위해서, 야구 자체와 함께 학벌, 경제, 정치와 미디어 권력이 야구를 어떻게 바라봤는지를 살펴보는 책
스포츠의 세계가 냉정하다는 말은 옳다. 짧으면 120초 만에 승부가 나는 세계니까. 비교적 긴 축구 경기라고 해도 사정은 비슷하다. 전반과 후반 통틀어도 90분. 풀타임 출전이 어렵다면 그마저도 줄어든다. 이 말은 단 몇 분 만에 그간 준비해 온 시간을 평가받는다는 얘기다. 그러나 그 몇 분을 위해 선수들이 땀 흘리는 시간은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 매일, 모든 것을 쏟아붓는 열심을 어떻게 정량화할 수 있을까. 더군다나 들인 시간과 결과가 늘 정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쯤은 우리 모두 알고 있다. 우리가 보는 운동선수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처절한 하루하루를 차곡차곡 쌓은 결과다. 이토록 매 순간 자신을 넘어서야 하고,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직업이 또 있을까? 『자기만의 그라운드』는 여러 종목의 탑티어 여자 선수들을 만나 나눈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김단비, 김라경, 김선우, 박혜정, 최유리, 윤현지, 김희진, 한수진, 김은별, 김자인, 이나현, 나아름까지, 인터뷰이로 참여한 열두 명의 선수들은 써야 하는 근육도, 훈련 방법도, 뛰어야 하는 경기 시간도, 객석의 관중 숫자도, 처지와 환경 모두 제각기 다르다. 그러나 이들 중 ‘적당히’ 만족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 경기장에 오르기 전 자기만의 운동장에서 온종일 땀과 눈물을 쏟고, 자신을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훈련을 마친 뒤엔 쓰러지듯이 잠을 청하는 게 일상이다. 이 책은 여러 차례 인터뷰를 거듭하며, 보여지는 운동선수의 삶이 아닌 처절하고 고단한 운동선수의 진짜 삶을 전한다. 열두 명의 선수들이 어떤 마음으로 지금 이 자리까지 왔고, 또 어떤 마음으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지에 대해서. 이 책이 지닌 특별함은 각자의 그라운드에서 촬영한 화보를 수록했다는 점이다. 현장감 느껴지는 사진을 통해 선수들의 매일의 궤적을 따라갈 수 있도록 했다. ‘어나더 레벨’인 이들이지만 그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샌가 몰입하고 만다. 사실 매일 고군분투하는 보통의 우리들의 이야기와 다르지 않으니까.
우리나라 12종목에서 가장 잘 하는 여성선수 12인을 만나, 그들이 비범하면서도 평범한, 우리 같은 한 명의 사람임을 샅샅이 알려주는 진솔한 인터뷰집
FC 바르셀로나, 브라질 축구대표팀(1958~1962), 뉴욕 양키스(야구), 소련 남자 아이스하키팀, 피츠버그 스틸러스(미식축구팀), 올림픽 3연패를 한 쿠바 여자배구팀…… 등 최전성기를 구가했던 역사상 최고의 스포츠 팀들을 떠올려보라. 왜, 어떻게, 무엇으로 최강의 팀이 되었을까? 스타플레이어 혹은 감독, 자금력, 경영진…… 덕분이었을까?저자도 시대를 뛰어넘어 대성공을 거둬온 스포츠 팀들의 ‘공통점’을 찾는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저자가 국적과 종목을 가리지 않고 1,200개의 스포츠 팀을 분석, 연구한 결과는 전혀 달랐다. 가장 성공하고 위대한 팀들에는 ‘단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현장의 리더, 즉 ‘뛰어난 캡틴’이었다. 《캡틴 클래스》는 바로 이 프로젝트를 정리한 책이다.
위대한 팀에는 ‘단 하나의 공통점’이 있으며, 현장의 리더들의 공통점을 정리한 책
최고의 길과 최초의 길을 간 이들에게는 사명이 있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당대 최고의 스포츠 기자이자 전 NC 다이노스 사장인 이태일. 야구라는 세계에서 30여 년 동안 도전과 최고의 길을 걸어온 그들이 드디어 만들어낸 특별한 프로젝트.
이 책은 매번 기적 같은 순간을 만들어내는 야구라는 세계의 정수를 온전히 담았다. 선수, 감독은 물론 팀, 리그, 팬,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야구의 모든 것을 망라하며 대한민국 스포츠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렸다.
“위대한 선수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오늘 꼴찌팀이어도 내일 위대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변신은 어떻게 가능할까.” 우리 인생에 꼭 필요한 리더십, 팀워크는 물론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놀라운 통찰들이 메이저리그와 한국야구를 망라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들과 함께 펼쳐진다.
토미 라소다, 조 토리 등 메이저리그의 명감독은 물론 그레그 매덕스, 마이크 피아자, 데릭 지터 등 월드클래스 동료들과 함께한 박찬호의 에피소드부터 기존에 없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이태일의 NC 다이노스 창단 이야기, 유소년 육성과 국가대표 시스템, 구단 운영과 스카우트, 스토브리그, 좋은 에이전트와 계약하는 현명한 방법, 고도화된 스포츠 마케팅과 미디어 환경에 이르기까지….
이 책에는 프로야구인, 유소년 야구인들과 스포츠 산업 관계자들은 물론, 베터(better)에서 베터(better)의 길, 한계 없이 계속 ‘나아지는 인생’을 꿈꾸는 이들이 마음에 새길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박찬호가 30년 이상 쓴 메모와 일기, 이태일이 쓴 기고문과 칼럼을 바탕으로 1년간 함께 진솔한 대담을 통해 깨달은 야구와 인생에 관한 값진 지혜를 옮겨 적은 책
통산 1,200승의 신화를 이뤄 내며 듀크대의 상징으로, 미국 대학농구의 살아 있는 전설로 자리매김한 코치K,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이 『사슴을 이끄는 사자의 리더십』에서 생생한 목소리로 그 비결을 직접 전달한다. 책에서 그는 감독생활 중 겪었던 에피소드들과 각 상황에 어떻게 대응해 왔는지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냄으로써 자신만의 탁월한 리더십을 아낌없이 전수한다.슈셉스키 감독은 매번 유연한 판단으로 기지를 발휘하여 팀을 문제상황에서 끌어올린다. 그러나 그는 타고난 센스로만 팀을 이끄는 리더가 아니다. 오히려 안주하지 않고 팀과 리더의 위치에 대해 끊임없이 고찰하는 리더다. 고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단단한 신념이 있기에 그 위에서 자유자재로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슈셉스키 감독이 가진 신념의 중심엔 언제나 ‘진실한 마음’이 있다. 그것이 그가 1980년부터 2022년까지, 42년 내내 성공을 계속해 온 비결이다. ‘마음’이라는 건 그 실체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것이 얼마나 큰 힘을 가졌는지 헤아리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정말로 “마음이 이끄는 대로 행동할” 때 거기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75세 감독이 20대 초반의 선수들을 정상으로 이끌 힘을 만들어 낼 만큼 폭발적이다.42년간 대학농구 문화는 격동적으로 변화해 왔다. 소용돌이가 칠 때마다 슈셉스키는 치열한 고민으로 마음을 다잡고, 폭풍에 휘말리는 대신 폭풍에 올라타 새로운 길을 만들었다. 한 치 앞의 미래도 불투명한, 가속화되는 사회 변화 속에서 당신은 마음이 이끄는 대로 행동할 수 있는가?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단단한 사자의 리더십이 당신 안에 자리 잡아야 한다. 책을 읽고 슈셉스키가 전수하는 리더십으로부터 자신만의 리더십을 확립시킬 방법을 찾아보라. 어떤 가치를 발견하건 간에, 단단한 기초 위에서 열정과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신념을 좇는다면 인생이 즐거워질 것이다. 그것이 슈셉스키가 책에서 정의하는 ‘성공’이다.
감독생활 중 겪었던 에피소드들과 각 상황에 어떻게 대응해 왔는지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냄으로써 자신만의 탁월한 리더십을 아낌없이 전수하는 책
오늘날 만연한 경쟁주의와 승리 지상주의에 정면 도전하며 지속 가능한 성공을 탐구한다. 저자는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조정 선수, 분쟁 지역에 파견된 외교관이라는 전혀 다른 커리어를 지나오면서 어떤 세계를 가든 경쟁을 피할 수 없다는 현실을 깨달았다. 그 이후 본격적으로 승자 문화를 탐구하기 시작하며 삶에 녹아든 승리의 언어, 역사, 과학, 교육, 스포츠, 비즈니스, 정치까지 다양한 사건과 인물의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이 책에 나오는 수많은 승자는 공허감과 계속 이겨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패자는 무너지는 자존감으로 괴로워한다. 승자도 패자도 괴로워하는 기이한 현실에서 진정한 승리란 무엇을 의미할까? 경쟁의 한가운데에 있는 현대인을 위로하는 동시에 이 사회에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적나라하게 제시하는 책이 될 것이다.
승자도 패자도 괴로워하는 기이한 현실에서 진정한 승리란 무엇인가 물으며, 저자는 만연한 경쟁주의와 승리 지상주의에 정면 도전하며 지속 가능한 성공을 찾아나간다.
‘Just Do It'', 승리를 상징하는 로고 스우시(Swoosh)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브랜드 나이키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단돈 50달러에서 시작된 나이키의 창업 스토리, 그리고 그 뒤에 가려진 은둔의 경영자 필 나이트에 대해 알려진 바는 거의 없다. ‘신발 연구에 미친 사람’이란 은어인 ''슈독Shoe Dog''은 가진 것이라곤 무모한 열정과 끈기밖에 없었던 24살 청년, 필 나이트가 일본 운동화를 수입해 팔던 보따리 장사를 세계적 브랜드 나이키로 일궈내기까지의 과정을 다룬, 최초의 자서전이자 나이키의 역사서이다. 그는 이 책에서 아디다스, 퓨마가 주도하고 있던 스포츠 용품 업계의 후발주자, 나이키가 어떻게 업계의 1인자가 되었는지, 그 창업과 혁신의 과정은 물론 그와 함께 지금의 나이키를 있게 한 ‘신발에 미친 괴짜’들과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세세하게 회고한다.
최초로 공개되는 나이키 창업 분투기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의 길고 화려한 선수 생활에서 반드시 주목해야 할 사람, 장소, 순간 들에 초점을 맞춘 평전 『로저 페더러』가 출간되었다. 오늘날 최고의 테니스 전문 저널리스트로서 30년간 100회 이상의 그랜드 슬램 대회를 취재하며 국제 스포츠 분야에 대한 기사와 칼럼을 써온 크리스토퍼 클레리는 페더러의 독점 인터뷰를 20회 이상 진행한 경험 덕분에 그에 관한 가장 방대한 책을 집필할 수 있었다. 저자는 페더러의 어린 시절부터 은퇴 무렵에 이르기까지 영광과 좌절로 점철된 그 여정을 상세하게 풀어냈다. 페더러는 <테니스의 황제>로 불린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그가 테니스 선수로서 24년 동안 쌓아 온 대기록들 때문일 것이다. 페더러는 남자 테니스 사상 최초로 그랜드 슬램 20회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4대 메이저 대회의 개별 경기에서는 369승을 기록했고, 총 310주, 그중 연속 237주 동안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테니스 투어에서는 103회나 우승했다. 코트 위에서 굉장한 경기력과 우아한 플레이를 선보인 결과, 프로 통산 1526전 1251승 275패라는 눈부신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페더러 특유의 매너와 품격 있는 태도는 코트 밖으로까지 이어졌고, 그런 모범적인 면모는 사람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전 세계적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최상위급 선수임에도 스캔들 하나 없었던 데다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설립해 적극적으로 자선 활동에 참여하는 등 <황제>다운 행보를 보인 것이다. 2022년에 페더러는 공식적으로 은퇴했다. 하지만 여전히 그는 테니스계에 신성들이 등장할 때마다, 또 오랜 라이벌들이 커리어를 마치려 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인물이다. 가장 위대한 테니스 선수로 꼽히는 페더러의 삶을 들여다본다면, 그의 영향력이 앞으로도 지속되리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게 될 것이다.
로저 페더러에 관한 가장 방대한 평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