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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의 승인을 받은 서울대학교 연구 관련 담당자 (교직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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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연구 성과 분석 대시보드
연구 성과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여 기관 차원의 연구 경쟁력 진단 및 전략적 의사결정이 필요할 때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가상현실 등 오늘날 ‘미래’라는 말을 채우고 있는 내용을 보면, 마치 그 미래는 인간의 몸과는 무관하게 전개될 것만 같다.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한 채로 움직이는 세상, 첨단 기술을 동원해 인간의 생물학적 한계를 뛰어넘은 신체들이 이끌어가는 사회는 고통도 갈등도 불가능도 없는 편리하고 매끄러운 곳일까? 열다섯 살 전후로 신체의 손상을 보완하는 기계들(보청기와 휠체어)과 만나 ‘사이보그’로 살아온 김초엽과 김원영은 인간의 몸과 과학기술이 만나는 현장에 줄곧 관심을 가져왔다. 두 사람은 오늘의 과학과 기술이 다양한 신체와 감각을 지닌 개인들의 구체적인 경험을 고려하지 않은 채 발전해가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문제의식을 공유한다. 각기 청각장애(김초엽)와 지체장애(김원영)를 지닌 채 살아온 시간과 장애권리운동의 자장 안에서 키워온 정체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이들은 장애라는 고유한 경험이 타자, 환경, 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과학기술과 결합할 때 우리가 맞이할 수 있는 다른 내일을 제시한다. 장애인의 인지 세계와 감각, 동작을 중심으로 새롭게 설계한 세계를 상상하는 김초엽, 각기 다른 취약함과 의존성을 지닌 존재들이 더 긴밀하게 접속하여 서로를 돌볼 수 있는 미래의 기술을 기대하는 김원영. 두 사람은 각자의 오랜 문제의식을 멀리, 또 깊숙이 밀고 나아가 이 세계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든 위계와 정상성 규범 너머에서 서로를 재발견하고 환대할 미래를 그린다. 여기, 사이보그라는 상징을 통과해 더 인간적인 미래의 어느 날에 도달할 짜릿한 여행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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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흰 · 2024
반교어문연구
김휘택 · 2021
다문화콘텐츠연구
엄미옥 · 2025
한국문학논총
황지선 · 2022
한국문예창작
진설아 · 2022
한국문예창작
이은경 · 2023
신학과 실천
신성환 · 2020
동남어문논집
심귀연; 김문정; 김창식 · 2024
철학연구
김민령 · 2021
아동청소년문학연구
Margrit Shildrick · 2024
Medical Humanities
손혜숙 · 2023
전남대 어문논총
이예린 · 2025
한국장애학
심지원 · 2017
감성연구
심귀연 · 2019
철학논총
구연정 · 2024
스토리앤이미지텔링
김용하 · 2024
인문논총
Darryl Sellwood; Lateef McLeod; Kevin Williams; Katie Brown; Graham Pullin · 2024
Medical Humanities
Richardson S.,Abrams T. · 2022
Social Theory and Health
민경소 · 2025
현대미술사연구
유창민 · 2024
인간.환경.미래
교양 / 학사
이 수업은 다학제적 관점으로서 장애학을 소개한다. 장애학은 장애를 장애인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궁극적으로 ‘장애 해방’을 목적으로 하는 실천적인 학문이다. 이 수업에서는 역사, 기술, 의료, 미디어, 법률 시스템에서 나타나는 장애의 개념과 장애인의 관점을 탐구하고,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이 경험하는 불평등과 일상적 삶을 이해하고자 한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체계적인 억압을 뒷받침하는 요인들, 그리고 보다 포용적인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과 전략을 검토한다. 수강생들은 이 수업을 통해 장애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차이를 차별로 만드는 사회적 환경에 대해 비판적으로 고민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교양 / 학사
이 교과목은 오늘날 젊은이들의 일상에서 체험되는 위기로 부상하고 있는 전지구적 생태 위기에 대하여, 인간 삶의 중심에 놓인 활동이면서도 오랫동안 지식의 영역 밖에 놓여있었던 돌봄(care)에 대한 재검토와 성찰을 통해 이 위기를 헤쳐나갈 길을 찾아보는 교양 교과목이다. 돌봄은 오랫동안 여성성의 발로이거나 허드렛일 정도로 비가시화되어 왔지만 기실 사회적 동물로서 인류가 삶을 재생산해 올 수 있었던 기초적 활동이다. 몸과 상호의존을 추상한 채 보편적 이성의 담지자로 규정된 인간 주체 개념에 근거하여 발전된 근대적 지식 체계 속에서 돌봄의 자리를 찾기란 어려웠지만, 최근 페미니스트 학자들에 의해 재발견되고 새로운 정치 윤리로서 정립된 돌봄은 고립과 착취, 자기파괴적 개발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대안적 지식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이 교과목은 돌봄을 추상적 가치나 도덕적 정명으로만 생각하거나 혹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해야 할 허드렛일로만 여기는 대중적 시선을 넘어서서, 우리의 삶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돌봄의 양상들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고 이것을 통해 생태 위기를 돌파해 나갈 다양한 발상과 지식을 창출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한다. 돌봄이라는 관계적 실천이 어떻게 나 자신의 일상을 떠받치고 있는지 성찰하는 데서 출발하여, 돌봄의 관점에서 인간 간의 관계와 인간과 비인간 존재의 관계를 재구성하여 현재의 글로벌 생태 위기에 대한 대안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를 중점적으로 탐구한다.전선 / 학사
이 과목의 목적은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와 사회변화의 관계를 역사적으로 탐구하는데 있다.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가 가정, 교육, 국가, 시장 등 사회제도에 도입되면서 그 안에 활동하는 사람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양식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탐구한다. 많은 이론가들과 연구자들은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에 대한 낙관론과 비관론을 제시해 왔다. 낙관론과 비관론의 이분법을 넘어서서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가 노동과 놀이, 나와 이웃과 사회에 대한 우리의 인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를 역사적으로 탐구하고자 한다. 따라서 이 강의에서 핵심적으로 다루어지는 문제는, “문화적 사회적 요인들이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의 출현과 채택과 사용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 “역사적 시기마다 출현한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의 성격은 무엇인가”, 그리고 “구체적으로 이들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가 우리의 삶과 사회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라는 세 가지 주제가 된다.전선 / 대학원
여성학 내 집중탐구가 필요한 이론적 분야를 주제별로 다룬다. (예: <여성주의 철학>, <여성주의 인식론>, <여성주의 윤리학>, 등교양 / 학사
본 교과목은 개인적·사회적 관점에서 정신건강과 정신질환을 이해하고, 이를 둘러싼 사회·문화적 맥락을 비판적으로 탐구하는 교양 과목이다. 정신건강과 정신질환의 개념적 정의를 바탕으로 주요 정신질환의 특성과 사례를 살펴보고, 개인적 차원과 사회적 차원에서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대처 방안을 다룬다. 아울러 문학과 영화 등 문화적 매체에 재현된 정신질환의 양상을 분석함으로써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담론을 성찰한다. 특히 현대사회와 한국 사회의 맥락 속에서 정신건강의 의미와 제도적 문제를 고찰하고, 사회적 낙인과 구조적 한계를 인식하며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 본 교과목은 특정 전공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수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의학적 관점뿐 아니라 사회학적·문화적 관점을 통합적으로 반영한다. 토론 중심의 수업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경험과 생각을 반영하고, 자기성찰과 비판적 사고를 촉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정신건강 문제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이해하고,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실질적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전선 / 대학원
질병의 원인으로서 개인이 지니고 있는 사회적 조건과 특징들을 고찰하는 사회역학은 현대 보건학 혹은 역학의 큰 세부분야로 자리잡고 있다. 본 강좌는 사회역학에서 주로 논의의 대상이 되는 개인의 기본적인 사회적 조건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여 그들이 어떤 기전을 통해 개인 및 인구 집단의 건강과 질병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분석한다. 본 강좌를 통해 특히 강조 될 사회역학적 담론으로서 질병의 불평등한 분배와 지역의 특성이 개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들 수 있다. 본 강좌를 통해 수강생은 사회역학의 일반적인 담론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한국사회에서 건강의 불평등이 개인과 지역단위에서 어떻게 형성되고 전개되어 가는지 확인하고,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절차에 대한 학습을 하게 될 것이다.교양 / 학사
적정기술은 주로 저개발 국가의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현지 중심의 기술로 인간다운 삶을 제공하고자 기여하고 있다. 과학 및 의료기술의 발달에 따라 파급효과를 증대시킨 적정기술은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발달된 현대사회에서도 소외된 자들의 필요 영역인 안전, 이동성, 에너지, 주거, 노약자 등의 주제에 대해 직접 탐색해 보고 심화토의를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교육활동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현지 자원 및 활용 가능한 현대사회의 기술 수준을 고려하여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이익을 모든 사람에게 제공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목적으로 한다.전선 / 학사
본 수업은 다양한 현장의 전문가를 섭외하여 수업이 구성된다. 정규 교과 과정에서는 잘 다루어지지 않은 실험적인 분야와 형식에서부터 시기에 따라 변하는 시의성이 있는 테마를 수업의 주제로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수업이다. 학과의 교수진과 학생들의 의견을 고루 반영하여 매학기, 매년 수업의 형식과 주제를 유동적으로 선정하도록 한다.전선 / 대학원
오늘날 공공영역에 존재하는 디자인 현상은 많은 관심과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 강좌는 공공미학에 대한 학술적 연구와 함께 비평적 분석을 통해 대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공공영역과 공공성에 대한 개념과 이론에 대해 논의하고, 디자인 현안 중심으로 공공미학의 본질과 존재양식의 주요 쟁점들을 다룬다. 이 강좌는 단순히 조형적 차원을 넘어서 디자인이 공공영역에서 어떻게 삶의 공공성을 사회복지 차원에서 담지해야 하는지 등의 제반 문제에 대해 현장 중심의 사례연구들을 제공한다.전선 / 대학원
본 교과목은 현대미술을 설명하는 다양한 미술담론들을 그 이론적 배경과 관련된 미술 사조를 살펴보면서 파악하고자 한다. 제 2차 세계대전부터 현재에 이르는 시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구미의 미술운동을 소개하고 그들에 영향을 준 다양한 사회적, 역사적, 이론적 맥락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현대미술과 그 담론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전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전선 / 대학원
본 강좌는 인간커뮤니케이션과 사회 전반적인 변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뉴미디어의 기술적 개요와 특성을 섭렵하고 이들이 인간 문명에 미칠 영향과 함의를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뉴미디어의 직접적 동인이 되는 디지털 혁명, 커뮤니케이션 채널, 네트워크, 전송방식의 변화, 다양한 개별 뉴미디어들을 개괄하고 이런 뉴미디어들이 가져올 인간커뮤니케이션의 변화와 사회적 함의를 살펴본다.전선 / 대학원
본 교과목은 현대미술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미술담론들의 이론적 배경과 그 전개과정을 살펴보고 이에 관한 비평적 시각을 모색하고자 한다. 제 2차 세계대전을 전후한 아시아와 구미의 미술운동에서 포스트모던 미술에 이르기까지의 주요 사조들에 관한 비평적 논의들을 분석하고, 각 사조의 작품들에 나타난 양상을 고찰하여 현대미술의 담론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전선 / 대학원
이 수업은 현재 사회문화 전반을 가로지르는 주요 쟁점과 관련 이론을 살펴봄으로써, 동시대 예술, 특히 조각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각의 전통적 개념을 넘어,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 탈물질화, 포스트휴먼 담론, 예술 윤리 등 예술을 둘러싼 지금의 논쟁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며 조각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 또한 필요에 따라 전시 공간이나 작업실을 방문하여 현장성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동시대 예술의 흐름을 능동적으로 이해하고, 작업에 대한 비평적 시각과 창작 역량을 통합적으로 발전시킨다.전선 / 대학원
이 수업은 디지털 미디어의 사회침투 (mediatization; 미디어화)에 따라 네트워크가 하나의 범사회적인 구성원리로 부상하는 현상을 주로 인간관계의 형성과 유지에 관한 논의에 초점을 두고 학습합니다. 미디어가 우리의 일상과 어떻게 결합하는지, 즉 우리가 주변사람들 혹은 공동체와 맺는 관계를 중심에 두고 그 관계 위에서 공유되는 정보와 감정, 개인과 공동체와의 관계 등이 미디어화와 더불어 어떤 변화를 겪는지를 보고자 합니다. 기존 연구에 대한 학습과 동시에 실제 우리 일상에 대해 비판적으로 ‘관찰’하고 책 바깥으로 나와 생각하는 연습을 통해 다시 미디어의 본질에 관한 통찰력을 키워보고자 합니다. 미디어화에 따른 인간관계망의 변화, 개인과 집단의 미디어 이용, 공동체의 형성, 협력관계의 발생 등의 이슈를 다룹니다.대학원 / 대학원
이 교과목은 장애와 노화가 결합된 상황에서 나타나는 신체적·정신적 건강 문제, 돌봄 격차, 사회적 배제 등 건강 불평등의 양상을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간호학적 접근과 전략을 탐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전선 / 대학원
다른 강의에서 취급하지 못하는 특별한 주제를 선정하여 다루면서, 새로운 연구를 개척한다.교양 / 학사
과학기술의 발전이 지식과 편의를 위해 이해, 습득, 활용의 차원에서 다루어지던 것에 비해, 21세기 현대 사회는 과학기술에 대한 세계관을 필요로 하고 있다. 즉 과학기술로 인한 세계의 변화가 미래 사회의 존폐를 결정할 수 있는 현실에서, 과학기술에 대한 비판적이고 윤리적인 상상력의 중요해지고 있다. 따라서 그러한 과학적 상상력을 문학과 문화 영역에서 실천해 온 SF 장르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본 교과목은 과학적 상상력과 SF 장르의 관계를 비판적이고 다각적으로 다룸으로써, 미래 사회에 맞는 세계관을 고민하고 상상해보고자 한다. 과목 수강생은 시간, 공간, 대중, 사명 등 SF 장르에 기초가 되는 네 개의 대 주제 아래에서 시간여행, 디스토피아, 팬돔, 과학기술 등의 다양한 소주제를 다양한 SF 작품과 비평서를 통해 논의할 것이다. 또한 미래 세계를 창의적으로 구상함으로써 논의를 구체화시키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전선 / 학사
무용은 인체의 움직임에 의해서 미적 형상을 창조하는 예술로서 다른 장르와 구별되는 독자적 본질과 예술적 특성이 존재한다. 본 과목은 이러한 특성을 중심으로 무용의 음악적, 문예적, 조형적, 연기적 성질을 발생적, 역사적, 사회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무용의 정신적, 물리적 구조, 미적 기능과 효과, 철학적 의의 등을 탐구한다.교양 / 학사
개인들의 실존적 미래로부터, 지구 환경 변화가 야기한 인류와 생명의 미래, 테크놀로지와 과학의 발전이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미래, 민주적 사회관계가 재편하는 사회의 미래, 기업이나 국가의 미래, 도시적 삶의 미래가 모두 새로운 앎과 실천의 대상으로 등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단순히 미래를 예측, 설계, 낙관, 몽상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학문적으로 사고하고, 다각적으로 이를 탐구하는 간학제적 공간이 요청된다. 이를 위해 본 강의에서는 사회학, 컴퓨터과학, 건축학의 지식과 경험들을 수강생들이 융합적인 형태로 받아들이고 소화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전선 / 학사
우리는 몸을 인간에게 선천적으로 주어진 어떤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인간의 몸은 생물학적 대상을 넘어 우리의 일상적 삶에 매순간 관여하는 사회적이고 정치적이며 문화적인 문제이다. 따라서 이 수업에서는 다양한 민족지적, 역사적, 철학적 성과들에 기초하여, 몸에 대해 인류학적으로 고찰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업의 앞부분에서는 몸에 관한 핵심적인 학문적 논의들을 중심으로, 인간의 몸이 서로 다른 문화와 역사적 맥락 속에서 어떻게 경험되고 또 개념화될 수 있는지 살펴본다. 뒷부분에서는 몸과 관련된 까다로운 윤리적인 사안들을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예컨대, 섹슈얼리티, 다이어트, 성형수술, 훈육, 질병, 고통, 유전학, 장애 등을 통해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토론해 본다.전선 / 대학원
비교문학의 여러 주제에 관하여 학생들이 연구한 바를 발표하고 토론하면서, 연구 능력을 기르게 한다전선 / 학사
영문학의 전통적인 장르 및 시대별 교과과정 내에 포함되지 않는 다양한 주제들을 매학기 강의한다. 매 학기 다른 강의 주제들이 제공될 것이며 학생들은 활발하고 밀도 높은 토론과 정교한 글쓰기 훈련을 통해 자신의 시각으로 새로운 주제를 발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습득할 것이다.전선 / 학사
이 과목은 영문학과 영미문화 텍스트를 통해 몸이 어떻게 사회적·문화적으로 인식되고 구성되는가를 탐구한다. 몸은 젠더, 인종, 계급, 국가, 질병, 의료과학과 기술 등 여러 담론이 교차하는 장소이며, 억압과 통제의 대상이자 정체성 표현 및 정치적 저항의 매개체이기도 하다. 수업은 픽션과 논픽션 문학 작품과 시각예술을 포함한 멀티미디어 텍스트를 두루 다루며, 이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해 젠더, 계급, 인종의 교차에 따른 몸의 위계와 질병, 장애, 포스트휴먼, 몸의 이주, 노동, 인권 등을 둘러싼 몸의 정치(학)과 미학을 폭넓게 살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몸을 규정하고 형성하는 사회적 힘 및 정치적 권력을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몸에 대한 문화적 재현이 갖는 다양성과 가능성을 식별하는 분석력을 기를 수 있다.교양 / 학사
이 교과목은 오늘날 젊은이들의 일상에서 체험되는 위기로 부상하고 있는 전지구적 생태 위기에 대하여, 인간 삶의 중심에 놓인 활동이면서도 오랫동안 지식의 영역 밖에 놓여있었던 돌봄(care)에 대한 재검토와 성찰을 통해 이 위기를 헤쳐나갈 길을 찾아보는 교양 교과목이다. 돌봄은 오랫동안 여성성의 발로이거나 허드렛일 정도로 비가시화되어 왔지만 기실 사회적 동물로서 인류가 삶을 재생산해 올 수 있었던 기초적 활동이다. 몸과 상호의존을 추상한 채 보편적 이성의 담지자로 규정된 인간 주체 개념에 근거하여 발전된 근대적 지식 체계 속에서 돌봄의 자리를 찾기란 어려웠지만, 최근 페미니스트 학자들에 의해 재발견되고 새로운 정치 윤리로서 정립된 돌봄은 고립과 착취, 자기파괴적 개발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대안적 지식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이 교과목은 돌봄을 추상적 가치나 도덕적 정명으로만 생각하거나 혹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해야 할 허드렛일로만 여기는 대중적 시선을 넘어서서, 우리의 삶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돌봄의 양상들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고 이것을 통해 생태 위기를 돌파해 나갈 다양한 발상과 지식을 창출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한다. 돌봄이라는 관계적 실천이 어떻게 나 자신의 일상을 떠받치고 있는지 성찰하는 데서 출발하여, 돌봄의 관점에서 인간 간의 관계와 인간과 비인간 존재의 관계를 재구성하여 현재의 글로벌 생태 위기에 대한 대안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를 중점적으로 탐구한다.자신의 작업을 분석, 종합하여 독자적인 주제의 방향과 표현의 방식을 개진한다. 토론 및 세미나를 통하여 주제의식 및 표현 형식상의 제 문제를 상호 검증하고 비교 토론함으로써 독자적인 작업을 모색하고 확인한다. 개인별로 제안된 계획에 의해 수업이 이루어지며, 개개인의 필요와 요구에 의해 최근 미술 이론과 미적 개념 및 실재의 문제를 다룰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