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중의 탄생

渡辺裕, 1953-

2006

  • 중앙도서관
  • 단행본자료실
  • 780.9 W29cKy
  • 대출가능
  • 위치보기

1989년, 젊은 음악학도 와타나베 히로시의 책이 출간되었을 때 일본 음악계는 신선한 충격에 휩싸였다. 음악을 작품이나 작곡가, 연주가 아닌 청중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기 때문. 저자는 언제나 소비자 입장이었던 청중이 거꾸로 음악문화를 바꾸는 장면을 포착함으로써 소비 행위가 곧 생산 행위임을 이야기한다.근대적 정신성에 얽매인 진지한 청중들이 ''음 자체''와의 ''놀이''를 중시하는 ''경박한 청중''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구체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풀어냈다. 근대적 족쇄를 풀고 자유롭게 음악을 향유하는 대중들의 움직임을 살핀 독특한 관점의 사회학적 음악문화론이다.근.현대 음악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읽어낸 이 책은, 연주와 작품에만 치중하던 기존 음악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파격적인 해석 한편에 서양음악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간결하게 정리하고 있는 점 또한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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