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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혁명 : 김탁환 장편소설

저자
김탁환, 1968-
출판/발행연도
2023
자료 유형
  • 단행본
소장 위치
  • 중앙도서관
  • 단행본자료실
  • 813.81 G426s 2023
  • 대출가능
  • 위치보기
책소개

27년간 역사소설과 사회파소설을 오가며 치열하게 창작 활동을 펼쳐온 김탁환 작가가 4년 만에 역사소설로 돌아왔다. ‘조선의 암흑기’라 불리던 19세기 초 다른 세상을 꿈꾸며 천주를 믿었던 사람들의 사랑과 소망 그리고 기다림을 담고 있다. 김탁환 작가의 서른한 번째 장편소설인 이번 작품은 원고지 약 6,000매 분량으로 전 3권으로 구성된 대작이다. 곡성으로 집필실을 옮겨 실제 소설 속 공간에서 구상하고 집필한 첫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오랫동안 조선 500년을 소설로 재구성하여 품격 있는 역사소설의 장르를 개척하고, 소외되고 억압받은 인물들에 주목했던 김탁환 작가. 18세기 실학파 중심으로 형성된 집단을 주인공으로 한 ‘백탑파’ 시리즈로 영조와 정조 시대를 훑고, 20세기 개화기를 다룬 소설을 집필한 후, 이번에는 19세기 초에 일어난 ‘정해박해’로 시선을 돌린다.정해박해는 1827년 전라남도 곡성에서 일어난 천주교 박해 옥사로, 이로 인해 또다시 조선은 천주교 탄압으로 들끓게 된다. 당시 조정은 천주교인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는데, 곡성에서 비롯되었지만 그 범위를 한양까지 확산하여 500여 명의 교인을 체포하였고, 지독하게 고문하기로 악명이 높았다. 하지만 정해박해는 천주교사에서도 기록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이에 김탁환 작가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치밀하고 정확한 고증, 방대한 자료 조사와 탁월한 상상력을 더해 19세기 조선에서 천주교인으로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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